[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후 진행된 3주간의 조사에서 추가로 확인된 부분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후 금주 내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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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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