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책본부에서 직원들이 구제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북 보은의 젖소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난 데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며 이동중지명령을 전국 단위로 확산할 것인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한우 48마리를 사육 중인 이 축사에서 6마리의 소들이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가축성 전염병인 구제역은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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