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수 (제공: 패션 미디어 ‘엘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지수가 남성미를 발산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31일 지수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을 통해 지수는 한층 ‘상 남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 지수 본연의 매력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수는 오는 2월 24일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대해 언급했다. 그가 맡은 캐릭터는 경찰대 출신의 경찰 인국두로 “인국두는 직급에 굴하지 않고 잘못이 있으면 누구에게라도 따지는 시원시원한 면이 멋진 경찰이에요. ‘시그널’의 이재한 형사를 보면 원리원칙을 지키면서도 인간적이잖아요. 인국두도 현실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에요”라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헐크’ 같은 여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드라마로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지수와 함께 메인 캐릭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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