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오영환 총무팀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채종병 온주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온주 종합사회복지관)

온누리상품권 160만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굿네이버스 온주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6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온주복지관은 전달받은 상품권을 복지관을 이용 중인 저소득 지역주민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나눔, 생신 잔치, 밑반찬서비스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오영환 총무팀장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채종병 온주 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아름다운 나눔 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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