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의회에서 18일 위촉한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현장의 목소리 청취"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18일 오전 의장실에서 글로벌가족 행복로드맵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한상수 호서대학교 교수, 조삼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정상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PD, 신정환 현대자동차 후생복지부장, 허삼복 아산교육청 교육지원과장, 이은우 아산교육포럼 대표, 장미숙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래교수, 김기태 중도일보사 기자, 원미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베트남 자조모임 대표, 유미 아산시 학운협 수석 부회장 등 10명이며 활동기간은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일까지다.

오안영 의장은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글로벌 가족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행복추구를 위해 구성했다”며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활동과 다문화관련 정책마련, 대안제시 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아산시 글로벌가족 지원정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보다 더 선도적인 시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 가능한 시책부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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