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선옥 디자이너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상명대학교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이 8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글로벌 패션디자인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의 임선옥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임선옥 디자이너는 이날 ‘소재의 혁명: PARTsPARTs 네오프렌 어디까지인가?’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본인의 패션철학, 네오플렌 소재의 연구와 파츠파츠만의 독창적인 프로세스 등을 소개했다.

임선옥 디자이너는 2000년 ‘한국을 빛낼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 ‘2016 레드닷 어워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국내 대표적인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한편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디자인 능력의 향상을 위해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3개년 계획을 실행 중인 ‘창의디자인 사업단’은 지난 6일 요코하마 예술대학의 갓토 료지 교수를 초청해 ‘실크스크린 기법의 확장적 사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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