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MTV ‘댄싱 위드 더 시티’… 엠티플·아이스 도전 ⓒ천지일보(뉴스천지)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초대형 글로벌 플래시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베트남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감성 발라드 듀오 엠티플(M-tiful)과 4인조 걸그룹 아이스(I.C.E)가 ‘댄싱 위드 더 시티’ 베트남 호찌민 편에 참여했다.

‘댄싱 위드 더 시티’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플래시몹 프로젝트로 베트남 편에서 엠티플과 아이스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스타로 참여했다. 이번 플래시몹은 ‘꿈’을 주제로 지난 10월 23일 베트남 호찌민 1군 오페라하우스에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댄싱 위드 더 시티’는 각국의 사연 주인공을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하는데 이번 호찌민 편에서는 명문 호찌민사범대학교 재학생 ‘따민쭉’이 채택됐다. 따민쭉은 철공소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뇌졸중을 앓고 있는 어머니,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한 여동생과 함께 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받으며 ‘선생님’이라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소녀이다. 사연을 받은 치어걸스 아이스(I.C.E)가 따민쭉의 집에 깜짝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시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16 국제공동제작 지원 작품으로 선정돼 제작됐다. 베트남 호찌민 편은 5일 밤 11시 SBS funE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도 월요일 밤 9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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