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서석동에 있는 동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전자의 거리 공영주차장 증축과 고객지원센터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한층 더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동구에 따르면 금남로 5가 전자의 거리 현 주차장 부지(대인동27-9번지)의 공영주차장을 29일 증축 준공했다. 이번 증축으로 기존의 1094㎡ 규모의 43면(평면) 주차장이 2700㎡ 규모의 62면(2층 3단) 주차장으로 늘어났다.

동구는 준공검사를 거친 후 12월 중순 준공식을 하고 내년 1월에 관리위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 부지에 고객지원센터 조성도 마무리됐다. 공영주차장 2층 부지 112㎡ 규모로 들어선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쉼터와 ICT 카페 등 다목적 지원센터 기능을 갖췄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증축과 고객지원센터 조성으로 전자의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자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