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2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퇴진 촛불집회(3차 울산시민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거리행진을 마치고 집결해 “우리는 국민이다. 우리가 명령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라고 마지막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울산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별다른 충돌 없이 7시 50분경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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