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경란 기자]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 모임이 11일 서울 서초구 법원 종합청사와 서울중앙지검 정문 사이 삼거리를 향해 행진하는 가운데 한 회원이 ‘박근혜 퇴진’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은 서울 서초구 변호사 회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은 또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는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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