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Global Job Fair 2016 직무 박람회 포스터.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직무별 현직자 만나 취업고민 해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체육관에서 ‘Global Job Fair(2016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외대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잡코리아, 용인시 일자리센터,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의 주관 및 후원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기업이 원하는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직무역량이 갖추어진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는 현재의 취업 트렌드를 반영해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고민 JOB기’라는 부제로 실시된다.

우리은행, 한솔제지, 주성엔지니어링, 아모레퍼시픽, 한국야쿠르트, 한국씨티은행, 트립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기업과 용인시 일자리센터,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등 총 8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융·영업·마케팅, 항공·유통·무역, 이공계, 경영지원, 외국계·공기업, 컨설팅 존으로 섹션이 구분돼 학생은 관심 있는 분야 기업의 현직자로부터 1:1 컨설팅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취업 메이크업 클리닉, 취업 타로,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최성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듣고 졸업하기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와 회사를 결정해 성공적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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