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경란 기자]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창호 경위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묵념하고 있다. 고 김 경위는 전날 용의자 성병대에게 사제총기를 맞아 목숨을 잃었다.

성병대가 소지한 사제총기는 17정으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제 총기 제작 방법 등을 추궁해 조사 후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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