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박민아 김광재 학생이 ‘제20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립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김광재, 박민아 학생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최한 ‘제20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두 학생은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김광재. 박민아 학생은 작품명 ‘다르게 채우다’를 출품했다. 삼각형 대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해 주변 여건과 조화되도록 해결했으며 보행로, 골목길, 그리고 열린 중정과 입주민을 위한 정원을 입체적으로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LH는 ‘RE:HAPPINESS(대학생이 살고 싶은 행복주택)’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행복주택 예정지에 ‘대학생이 살고 싶은 행복주택’을 주제로 제시했으며, 기성세대와는 차별되는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향후 행복주택과 공동주택의 개발 과정에 적용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한편 대상은 인하대, 은상은 동국대, 동상은 부경대 팀이 수상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