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박형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과기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박형수)과 조세 및 재정 분야의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연구인력 등의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지원 ▲인재 육성 및 활용을 위한 공동 협력 ▲조세재정연구원 직원과 서울시립대 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다.

세종시 조세재정연구원에서 치러진 협약식에는 원윤희 총장, 박형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울시립대는 1983년 전국 4년제 대학 최초 세무학과를 설치했고, 2000년 최초 세무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세무 분야 최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부설 연구소인 조세재정연구소를 통해 조세제도의 개선과 세무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원윤희 총장은 “협약 체결로 이론 및 실무를 겸비한 조세 및 재정정책의 전문인력이 양성되어 조세제도 개선 및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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