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을 맞아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을 25일 열었다.

이날 특별전에서는 신안해저선에 실렸던 ‘화물’을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도록 도자기, 동전, 자단목, 금속품 및 향신료 등을 ‘큰 덩어리’로 소개했다. 일부는 당시의 발굴 상황 등을 재현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측 관계자는 “신안해저선의 실체와 함께 중세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양상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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