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사랑’ 노유민, 윤정수도 다이어트하게 만드는 비법은? (출처: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쥬 비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노유민이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정수·김숙을 만났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의 친구로 가수 노유민, 배우 임형준,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국민 커플로 거듭난 윤정수와 김숙이 절친한 세 친구를 만나 살림남의 가모장을 잡는 비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메워졌다.

방송 중 김숙과 윤정수의 신혼집에서 노유민이 닭볶음탕을 요리해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짜고 매운 음식인 닭볶음탕은 다이어트에 방해 요소지만, 노유민은 1년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인 상태에선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밝힌 인터뷰에서도 노유민은 “햄버거, 면 요리, 육류와 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체중 변화는 없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만 잘 유지한다면 요요 없는 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이 최고”라고 말했다.

이날 모인 연예인 모두 가수 노유민의 1년간 요요 없이 지켜낸 모습에 다들 놀라는 눈치였다.

노유민은 지난 몇 년간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해왔지만 잦은 요요와 건강 악화로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재는 별 탈 없이 68㎏에서 1㎏ 내외로 변동만 있을 뿐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노유민은 이날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인 김숙, 윤정수 커플에게 다이어트 정보를 전했다. 노유민을 처음 본 윤정수는 “살이 왜 이리 빠졌냐?”며 “다이어트 후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며 감탄했다. 또한 김숙에게는 윤정수 다이어트 방법으로 ‘생명 보험 가입’을 독려했다. 노유민은 “윤정수의 생명 가입을 김숙 앞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방송 후 노유민은 “다이어트가 부부 사이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과거 아내의 집착이 고도 비만으로 만들었지만, 다시 아내의 사랑이 제2의 전성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탄탄한 복근의 모습을 유지 중”이라며 “이 복근이 부부관계를 견고하게 만드는 비법이”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최근 god 김태우도 동일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복근을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016년도에는 더 멋진 상남자 김태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유민은 “비만이 고민인 사람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다. 그만큼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하는 사람도 많아진다고 느낀다”며 “단 기간 결과를 바라는 다이어트는 그만큼 빨리 요요가 찾아온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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