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인천 연수경찰서가 송도동 시내버스 차고지 앞에서 새벽 운행에 나서는 버스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연수경찰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가 8일 새벽 송도동에 있는 시내버스 공용 차고지 앞에서 새벽 운행에 나서는 버스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펼쳤다.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해 차량 안전점검을 하고 고질적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연수경찰서장은 “시내 주행 버스·택시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음주단속 실시해 운수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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