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년 ‘아산을’새누리당 예비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김길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아산을)가 지난 12일 ‘IT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진흥단지 유치’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아산신도시 및 FTA 문제와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벌이고 있는 세기의 바둑대결로 이슈가 되고 있는 IT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이날 제시한 공약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아산신도시 문제 조기 해결 ▲국가간 FTA협정에 따른 1차 산업 전 분야 전문연구소 설립 추진 ▲아산온천관광특구와 지역문화·역사탐방을 연계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新관광도시 설계 ▲21세기 경제 먹거리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아산시 지역에 IT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진흥단지 유치 ▲단일 지자체, 또는 인근 시·군 연합중심의 중·소기업전용 물류서비스 지원법 제정 등이다.

또한 “아산은 여러 면에서 유리한 이점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경쟁력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아산시 배방에서 성장한 본인이 문제점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 동안 지역문제 및 국가의 미래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를 해왔다”며 “제시한 공약들을 제대로 이행해 아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