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학 새누리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정종학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천안)는 지난 12일 “역동성을 갖춘 새로운 천안시대 열겠다”며 천안발전 프로젝트3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정종학 예비후보는 “천안성환 간 1번국도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만성적인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1번국도 확장공사와 병행, 직산 신갈리4공단에서 성환을 거쳐 평택으로 연결되는 대체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직산∼성환∼평택 대체도로가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국도 34호선, 국도45호선을 연결함으로써 교통량 분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천안북부권 개발이 가속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정 예비후보는 “천안이 현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됐지만 이것만으로는 성장 동력을 되돌리는데 한계가 있다”며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우위 확보기술 및 기업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선도형 R&D 및 인프라 고도화를 추구하는 천안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제공, 알선을 위한 지원 강화를 모색하겠다”며 “지역 내 행정적 인센티브 지원대책 마련 및 취업알선 창구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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