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협력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20개 ‘교육협력사업’을 올해 27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류혜숙 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이 ‘교육협력사업 1년 성과 및 올해 추진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교육협력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20개 교육협력사업을 올해 27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27개 사업에는 총 8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시 400억원, 교육청 361억원, 자치구 113억원이다.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학교환경 개선 컬러컨설팅 ▲학교화 함께하는 에너지 협력 ▲서울학생 꽂과 친구가 되다 ▲우리 학교 역사의 벽 만들기 ▲다문화학교 ‘글로벌 문화학교’ 지정 지원 ▲자전거로 만드는 푸른 서울 ▲인권 친화도시 ▲학교를 평생학습 자유공간으로 확대 ▲공공개발 연계 교육공간 확대 ▲학교 신개축시 마을결합형 학교 추진 등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8일 오전 교육청에서 열린 ‘교육협력사업 1년 성과 및 올해 추진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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