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백운용(우측) 원주경찰서장이 교통사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들을 유관기관의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원주경찰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는 13일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에 대한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안전시설물 개선방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찰과 도로관리기관인 원주시청 교통행정과·도로과 시설담당이 참관해 2015~16년 발생한 명륜동 치악체육관 앞 도로 등 4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항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명륜동 치악체육관 앞 도로상 고장 가로등 8개소에 시인성 향상을 위한 신형 램프로 교체했다.

또한 태양충전식 경광등을 설치해 보행자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GS관설대로점에 대한 고휘도 반사지 부착과 주의표지, 노면표지를 설치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개선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백운용 경찰서장은 “앞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즉시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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