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오는 11~27일까지 2016년 새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19품목에 40회, 370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해 실용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지난해 영농 애로사항과 새기술 보급 및 농가 경영능력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강사 강의와 지역 농업인들의 성공사례와 토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첫날 교육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원주시 2016년도 농업 분야 사업설명회로 진행되며 신림면 황둔리, 송계리 농가 주부들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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