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모바일 <바람의 나라>. ⓒ천지일보(뉴스천지)

넥슨모바일 <바람의 나라> 모바일 게임 출시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이 최근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바람의나라>의 제작을 마치고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했다.

모바일 <바람의 나라>는 인기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넥슨모바일에서 새롭게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며, 터치 단말기도 함께 지원된다.

모바일 <바람의 나라>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이는 고구려 시대 배경의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대무신왕 무휼의 운명과도 같은 전쟁 이야기를 그려 원작 온라인게임의 세계관을 충실하게 계승했다.

주요 몬스터와 NPC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원작의 유명 퀘스트가 대부분 등장하며 하우징, 채집, 제련 등 다양한 시스템이 지원된다.

검객, 무사, 투사 등 3종류의 전사 클래스가 도입돼 기존 모바일 RPG 게임보다 매우 풍성한 타격감과 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여러 종류의 스킬과 함께 다양한 레어 및 마법 아이템도 등장한다. 여기에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4종류의 환수 시스템이 도입돼 소소한 전투의 재미도 늘어났다. 이들 환수는 진화에 따라 모습도 변하고 공격력도 강력해져서 주인공을 잘 도와줄 것이다.

이 밖에도 스테이지별로 레벨이 다른 몬스터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투기장 시스템도 도입돼 게임 내용이 더욱 알차졌다.

넥슨모바일 측은 “게임 퀄리티가 매우 높아 2010년 자사를 대표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바람의나라>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신작 게임 코너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581+무선키’를 통해 직접 다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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