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한 해머로 상대를 제압하는 파워형 근접 용병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게임’ 채널링 서비스 오픈을 시작한 액션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동시접속자수 1만 명을 넘어서며, 신규 캐릭터 ‘마이티 팔라딘’을 추가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 중인 ‘로스트사가’는 지난달 28일 다음 게임에서도 이용자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간단한 약관 동의만으로도 자유롭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에 25번째로 추가된 ‘마이티 팔라딘’ 캐릭터는 기존의 ‘바이킹 스벤’과 함께 돌격형 용병의 계보를 이어갈 만한 파워형 근접 용병으로서 거대하고 육중한 해머를 사용해 상대를 단번에 제압해 버린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대 해머를 들고 큰 회전을 그리며 주변 상대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윈드밀’ 공격과 상대의 진영으로 위치를 지정해 순간 이동과 함께 점프 공격을 가하는 ‘립어택’ 또한 위력적이며, 상대에게 밀림 효과를 더욱 가중시키는 ‘집중의 의지’ 스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력함을 자랑한다.
또한 적진을 향해 나아가는 아군을 위해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성기사 특유의 버프 능력은 팀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같이 파워와 집중력으로 완전하게 무장한 마이티 팔라딘은 개인전과 팀전 모두에서 유리한 전략을 구사할 수가 있어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티 팔라딘 캐릭 외에도 로스트사가 측은 유저들의 구미를 자극할 신규 직업들을 대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플레이 스크린샷 등을 올리는 ‘마이티 팔라딘의 지붕 뚫고 윈드밀’과 6시간마다 용병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용병 소환서’ 지급 이벤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 엠 게임 (http://lostsaga.mgame.com), 다음 게임(http://lostsaga.game.dau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