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강원도에서 실시하는 2015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지방세정 운영 6개분야 19개항목 전반에 대해 1차 평가표에 의한 서류심사와 2차 시군 현지실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현년도 징수율(97%)과 시민 공감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펼친 점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에서는 2016년에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납기 내 징수율 제고는 물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으로, 납세자 권리 강화 및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세정 시책 사업도 추진 할 방침이다.

최준민 동해시 세무과장은 “3년 연속으로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내실있는 지방세정 운영으로 징수율 제고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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