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마지막 촬영 완료”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던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명확하게 하차 여부를 구분 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제작진과 수차례 상의 끝에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 하차 여부를 명확하게 구분 짓지 못해서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일국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게 지금까지 많은 애정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은 지난 1년 반 동안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또한 진정한 슈퍼맨으로서 감동을 주신 송일국씨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할 연기자 송일국씨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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