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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아모레퍼시픽 남영특약점 소속 카운슬러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남영특약점에 대한 계약 해지는 부당하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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