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5일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문수 병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성과발표 교직원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15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2015년도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QI경진대회는 ▲고객만족향상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 ▲환자안전관리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등 다양한 주제 아래 활동을 펼친 26개 팀의 알찬 성과들이 구연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됐다.

QI경진대회는 카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이제훈 교수)과 가천대길병원(김홍순 교수) 등 외부 QI전문가도 초청돼 심사에 참여했다. 병원은 심사결과를 종합해 오는 1월 시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올 한해 의료기관평가와 메르스사태 등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정말 큰 성과들을 일궈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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