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란성 쌍둥이, 똑같은 물건 훔치다 잡혀 (사진출처: 팝뉴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물건을 훔치던 형제가 잡혔다. 훔친 물건이 똑같았던 형제는 쌍둥이였다. 경찰에 넘겨진 형제는 사진을 촬영했고, 이 사진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당연히 형제의 얼굴도 똑같았다.

뒤늦게 화제가 된 이 사건은 지난 11월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대형 마트에서 일어났다. 17살의 쌍둥이 형제가 훔친 물건은 얼굴 크림과 데오드란트였다. 절도 혐의로 체포된 형제는 조사를 받은 후 석방되었다. 바지 주머니에 훔친 물건을 넣고 있었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물건을 훔치고 똑같은 위치에 훔친 물건을 숨겼으며 똑같은 표정과 옷차림으로 경찰서로 간 쌍둥이 형제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란 것이 사실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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