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을 찾아요… 귀가 셋 고양이 (사진출처: 팝뉴스)

귀가 셋이다. 왼쪽 귀 뒤에 작은 귀가 하나 더 있다. 영국 노퍽의 동물 보호소에 최근 나타난 주인 잃은 고양이다.

최근 구조된 이 고양이의 이름은 ‘브라이언’. 이 고양이는 보호소에 구조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았다. 언론에도 나왔다. 귀가 세 개라는 이유였다.

수의사의 검진 결과, 브라이언은 4~10살 사이로 추정된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혹은 길을 잃은 고양이로 여겨진다. 발견 당시 지저분했고 살도 많이 빠진 상태였다. 싸운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도 있었다.

보호소 측은 고양이의 주인을 찾고 있다.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될 예정이다. 한 번 보면 누구라도 기억할 만한 ‘귀 셋 고양이’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큰 관심을 보인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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