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레드에이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허각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고백을 대신 전한다.

오는 12월 24일 상명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약 120분 동안 펼쳐지는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티켓이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허각은 콘서트 공지를 통해 “올겨울 함께 있을 소중한 사람을 위해 허각의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해주세요. 조금 더 깊어지는 저녁 8시 30분 여러분의 고백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제목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중 한 문구를 포함하여 A4 크기 용지에 마음을 적어 허각에게 보내주세요. 당신의 고백을 보여드립니다”라며 관객의 고백을 대신 전하는 이벤트 참여 방법을 게재했다.

올겨울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미안함을 표현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의 네 번째 공연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통해 감미롭고 힘 있는 보이스가 담긴 노래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가슴 벅찬 감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허각은 최근 4집 미니앨범 ‘겨울동화’를 발매하고 오는 12월 24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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