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계룡=박주환 기자] 충남 계룡시 최홍묵 시장이 24일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2015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회째를 맞은‘2015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치안, 행정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풀뿌리 자치 언론 대상 충청인상 선발기준에 단체장(시장·군수)은 정치, 행정, 주민 서비스 및 사회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효와 소통을 시정기조로 민·군·관의 상생과 화합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면서 작지만 강한 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온 공적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은 계룡시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제정, CCTV관제센터 운영 및 통합 재난대응 시스템 도입,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추진, 엄사공영주차장 조성, 2015계룡군문화축제 성공개최, 2017년 충남도민체전 유치 등의 큰 성과를 통해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시민과 함께 하는 선진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설명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 한차원 높은 교육·문화·체육도시 기반 구축 등 10개 분야 41개의 공약사업 실천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계룡을 건설하는데 큰 성과를 올렸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풀뿌리자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마음 변함없이 시민을 효성으로 모시면서 소통과 화합의 시정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