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오는 2월 8일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생명을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

장봉훈 주교 주례로 집전하는 이번 ‘생명을 위한 미사’는 지난 1973년 2월 8일에 제정된 낙태를 조장하는 모자보건법을 폐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천주교는 그동안 모자보건법 폐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런 상황을 한국 교회 신자와 국민에게 알리고 참 생명 문화를 건설하자는 뜻에서 해마다 ‘생명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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