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은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건설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건설아카데이 2기 학생들이 안전모를 착용 한 후 물체의 낙하로부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4일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초등학생 5~6학년 학생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건설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설에 대한 이해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등에 대해 체험형으로 진행하는 건설직업체험교육이다.

최근 다양한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이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 최초의 직업체험교육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하는 ‘주니어건설아카데미’는 6주간 건설 관련 교육과 멘토링, 현장견학, 가상도시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건설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주니어건설아카데미 2기에서는 건설업과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에 대해 체험하고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건물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익히고,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써야 하는 안전모와 안전화를 직접 착용한 후 낙하 물체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현장안전과 보호장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건설업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의 건설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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