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스킨에서 2009년 12월 출시한 접시꽃 추출물로 만든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남성 화장품. ⓒ천지일보(뉴스천지)

피부트러블케어 전문화장품 회사 엠비스킨(MBSKIN)이 접시꽃 추출물로 기능성 남성 화장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킨과 로션으로 구성됐으며 스킨에는 미백, 로션에는 주름개선 성분이 함유된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히, ph5.9의 약산성 저자극 화장품으로 트러블에 고민인 민감성 피부에도 안성맞춤이며, 번들거림이 없는 수분화장품으로 보습효과 또한 뛰어나다.

 

엠비스킨 김인섭 사장은 “이 제품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 직접 테스트 과정을 거쳐 출시했다”며 “여드름 피부 등 트러블 피부에 자극이 적고 순한 타입으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난하다”고 말했다.

제품은 엠비스킨 홈페이지(www.mbskin.co.kr) 및 G마켓,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 엠비스킨 김인섭 사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엠비스킨은 2007년 경남 진주 연압공업대학 CBI(창업센터)에 입주한 이후 각 제품마다 특산원료를 콘셉으로 천연의 저자극성 화장품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 및 인지도를 인정받아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엠비스킨 제품은 코슈메스티컬 화장품(약용 화장품)으로 현재 약국 및 피부 관리실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2%대의 반품률이 제품의 우수성을 대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엠비스킨 제품만큼은 어느 것에 비교해도 자신 있다”며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엠비스킨은 현재 오소리 오일을 주재료로 한 제품을 시작으로 25가지 가량의 제품을 출시했다. 앞으로 달팽이 점액을 이용한 달팽이 크림, 호두껍데기를 이용한 스크럽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올해 달팽이 크림과 호두껍데기 스크럽제를 비롯해 40여 개의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유통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고가의 방문판매 틀을 깨고 저가형 방문판매를 부산 등지에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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