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성교단과 신천지예수교회는 무엇이 달랐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드레지파 천영신(69, 남, 부산시 남구 대연동)
저는 아내의 친구를 신천지에서 빼내고자 마음을 먹고 신천지 말씀을 들었다가 신천지에서 신앙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처음에 신천지라는 종교단체가 사이비 이단이라고 생각했고, 젊은 사람들의 영혼을 파괴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저는 오로지 신천지라는 종교단체를 자세히 파헤쳐 신천지의 잘못된 부분을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듣고 나서 그런 생각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왜곡된 신천지의 이미지를 바꿔보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천지 말씀을 접하기 이전까지 저는 ‘신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음을 통해 얻은 것은 하나님이라는 ‘신’께서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제 안에 믿음의 싹이 트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미래에 대한 소망과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제 자신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삶의 무게, 또 사소한 근심, 걱정 등을 하나님과 예수님께 맡겨 버린 후 삶이 심플해지고, 자유로움, 여유로움을 가져가는 신기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왜곡된 점에 더불어 핍박하는 말, 험한 말이 쏟아질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말씀이 지극히 진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말씀 공부에 전념하면서 마음의 평온함을 찾으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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