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선거운동 비장한 각오
“섬진강의 기적 일으킬 준비 됐다”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제공: 이정현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4.03.28.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제공: 이정현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4.03.28.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가 28일 “선거운동을 비장한 각오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전남이 아닌 삶의 전남’이어야 한다”고 확고한 신념을 표현했다.

이 후보는 “최근까지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소멸을 막는 해법을 찾아 전남 곳곳을 드나들었다. 많은 사람을 만났고 말씀들을 들었다”며 “이 경험에서 섬진강과 광양만권을 눈여겨보게 됐다. 40년 전 한강의 기적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듯이 4년 후 섬진강의 기적이 내일의 전남을 축복의 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정부와 지자체와 산업체의 관심과 협력을 끌어내 포스코 광양제철단지, 세풍산단, 해룡산단, 율촌산단을 대개조하고 활성화하겠다”며 “이들 산단에 이차전지, 수소, 에너지 청정산업 클러스터를 진행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번개 치듯 열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후보는 “섬진강의 기적을 일으킬 준비가 됐고,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킬 준비가 됐다”며 “순천, 광양, 곡성, 구례는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이정현이 일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지역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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