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자문의 영역 중요해져”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왼쪽)이 27일 최민수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4.03.27.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왼쪽)이 27일 최민수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4.03.2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27일 의장실에서 입법 사안·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위해 입법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이 최민수(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입법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처리 자문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한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2026년 3월 31일 2년간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입법 활동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 영역이 중요해 졌다”며 “앞으로 2년간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자문위원을 위촉할 것을 의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