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 전 만남의 날 행사 진행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부승찬 후보 선대위 출정식에는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언주 용인시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부승찬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 송치용 사회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 장정순 용인시의원, 이교우 용인시의원, 유진선 용인시의원, 박희정 용인시의원, 그리고 박남수 전 용인시의원도 참석했다.
부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함께 힘을 합쳐 수지구가 발전하고 동네 곳곳에 온기가 스며드는 따뜻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선대위 출정식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부 후보는 “수지구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응원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수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개혁을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대위에 대해 부 후보는 “한국 정치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성이 수지에서 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정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지역위원회 당원 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류지민 기자
fbwlals3285@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 부승찬 용인시병 예비후보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해 소상공인 지원해야”
- 부승찬 예비후보, 민주 용인병 후보 확정… “수지 교통·문화·교육 수준 높여야”
- 부승찬 용인시병 예비후보 “국토부와 협의해 층간소음 예방시스템 설치비 문제 협의”
-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 김동연 지사에 신분당선 통행세 폐지 건의
- 부승찬 용인시병 후보 “수지구 노후지역 재정비 제대로 하겠다”
- 부승찬 후보 “수지광교산아이파크 주택연금 가입·주거용 난방 요금 전환 검토해야”
- 부승찬 후보 “수지구 맞춤형 온동네 초등돌봄 운영에 주민 참여 협의체 구성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