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횡성군청 제공) ⓒ천지일보 2024.03.22.
22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횡성군청 제공)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횡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에 해당 교육을 위탁해 진행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횡성군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 기본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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