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과 대결 의지 강조
“국민 목소리 대변할 것” 약속

진보당 전남도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 6명의 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성수 후보, 유현주 후보, 여찬 후보.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 ⓒ천지일보 2024.03.21.
진보당 전남도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 6명의 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성수 후보, 유현주 후보, 여찬 후보.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진보당 전남도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 6명의 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이성수 위원장을 포함한 진보당 전남 6명의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투표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맞서 싸울 진보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들은 “대한민국 진보 정치의 대표주자가 돼 전남도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높이고 호남 정치를 힘 있게 복원해 호남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진보당을 호남 정치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성장시켜 주신다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 6명의 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주용 후보, 최국진 후보, 윤부식 후보.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 ⓒ천지일보 2024.03.21.
진보당 전남도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지역구 후보 6명의 후보 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주용 후보, 최국진 후보, 윤부식 후보.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 ⓒ천지일보 2024.03.21.

한편 진보당 전남도당의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이성수 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유현주 후보 ▲여수시 을 여찬 후보 ▲나주·화순 안주용 후보 ▲목포시 최국진 후보 ▲영암·무안·신안 윤부식 후보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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