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을 방문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4.03.2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을 방문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4.03.2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1일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했다. 

대한상의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 회장과 윤 회장이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경제계 공통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을 방문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4.03.2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을 방문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대한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4.03.21.

또한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투자 애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해소해나가는데 두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 

양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입규제 컨설팅, FTA 지원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