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동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가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로 총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월 선정 계획 공고 후 ▲제안서 심사 ▲구술심사과정 등을 거쳐 ▲베어링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가나다 순)를 최종 선정했다.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기업의 시장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주식)에 투자 키 위해 우수한 역량을 지닌 외부 운용사를 선정했다”며 “국민의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기금의 장기 수익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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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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