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단계 반영 방안 논의

19일 진안군이 군청 강당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4.03.19.
19일 진안군이 군청 강당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19일 군청 강당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 주재로 2025~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역발전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 부처 단계 반영을 위한 중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확보 주요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당위성 등에 대한 논리 보강,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의 반응,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쟁점들을 논의했다.

진안군이 내년도 확보할 국가예산 주요 사업은 ▲진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진안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웅치전적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전북 동부권 농기계 교육훈련센터 건립 등 총 51개다.

김병하 부군수는 “5월말까지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철저한 논리 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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