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미애 기자] 17일 오후 정읍 태인 향교길 3.1독립만세운동 벽화 거리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유일한 나의 슬픔이다’라고 써진 글이 눈에 띈다.

기록에 따르면 유관순 열사는 일제에 3.1만세운동 주동자로 체포돼 심한 고문에 의한 장독(杖毒)으로 1920년 9월 28일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옥중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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