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판빙빙, 세기의 투샷. (출처: 판빙빙 SNS)
이영애·판빙빙, 세기의 투샷. (출처: 판빙빙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영애가 중국배우 판빙빙과 만났다.

판빙빙은 11일(현지시간)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에 “아시아 필름 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영애를 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애와 판빙빙은 서로에게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이를 접한 각국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세기의 투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와 판빙빙은 지난 10일 홍콩 시취 센터에서 진행된 제17회 홍콩 아시안필름어워즈(AFA)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영화액설런스상을 수상했다.

현장에서 이영애와 판빙빙은 서로의 드레스를 칭찬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해졌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해 한류 붐을 일으켰다.

판빙빙은 1996년 드라마 ‘여강인’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황제의 딸’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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