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할인 강화
‘맛난이 농산물’늘려

모델들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모델들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14~20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격이 치솟고 있는 사과는 지난해 가을부터 꾸준한 산지 물량 확보를 통해 수급 안정화를 진행했다. 또 겉은 못나도 맛은 좋다는 의미를 담은 ‘맛난이 농산물(B급 농산물)’을 늘리고 ‘맛난이 사과’의 경우 3월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50% 확대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토마토는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적게 발생한 품종인 ‘완숙 토마토’의 3월 물량을 전년 대비 150% 확대해 가격 인하에 노력을 기울였다.

봄 제철을 맞은 청도 미나리·깻순·취나물 등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협의를 거쳐 물량을 사전에 대량 확보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각종 육류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하고 16~17일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마트에서 50% 할인한다.

모둠초밥과 ‘당당 시리즈’ 등 홈플러스 대표 인기 품목인 델리 역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앱에서는 오는 20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나 홈플머니를 지급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행사 상품 구매시 스탬프를 지급한 후 스탬프 개수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홈플러스 PB 브랜드 ‘심플러스’ 상품 구매를 인증한 모든 고객에게 홈플머니 500점을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최다 구매자를 선정해 3만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런’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화답하는 의미로 또 한 번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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