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제와 서울영상광고제서 우수작 선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서울예대 영상 썸네일. (제공: 서울예대) ⓒ천지일보 2024.03.11.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서울예대 영상 썸네일. (제공: 서울예대) ⓒ천지일보 2024.03.1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창작실습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된 ‘공익광고 : 그날 우린 아무도 듣지 않았다.’ 사업이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와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영상은 서울예대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젊은 창작 콘텐츠 제작’ 사업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와 협업해 제작됐다.

광고창작전공 김윤성 외 14인이 제작한 ‘그날 우린 아무도 듣지 않았다.’는 ‘화재경보음’이라는 주제로 제작해 경보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려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튜브와 공공기관, G버스(경기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대형 플랫폼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또한 김윤성 학생 외 14인은 해당 제작물과 더불어 ‘소방의 날 행사 홍보영상 제작’을 의뢰받아 제작했다.

서울예대는 매년 다양하고 실험적인 순수창작 작품 제작을 위해 ‘젊은 창작’ 사업을 운영해 재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의 산업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예대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아트벤처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2024학년도를 맞아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래 예술을 선도하고 우리 세대의 예술혼과 시대정신이 담긴 창조적 예술가를 육성하여 우리 문화예술을 세계로 확장시키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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