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지혜 변호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 인재영입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지혜 변호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 인재영입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2.1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이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에게 패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개 전략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의정부을에서는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과 임근재 예비후보를 꺾었다. 경기 의정부을은 현역인 김민철 의원의 컷오프(공천배제)에 따라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 용인정 경선의 경우,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이겼다.

충북 청주청원에선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꺾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