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다이어트·건강·재활 목적
4월~6월 총 5개 반 무료로 운영
“건강·운동 다양한 서비스 제공”
“시민 건강한 삶 위해 지속 지원”

2023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08.
2023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0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시민들의 다이어트, 건강, 재활 등을 목적으로 3개월 운동프로그램인 ‘으랏차차헬스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별 12명까지 모집하며, 총 5개 반으로 나눠 4월~6월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동프로그램은 서북구 보건소 2층에 있는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하며, 30~50대 다이어트반, 50~70대 건강운동반, 50~70대 재활 운동반으로 구분해 반별 운동주제와 강도를 조절하며 진행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목적별로 분류해 운동이 진행되는 점과 순환식·근력·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휠체어, 워커, 목발 등 12종의 재활기구를 재활이나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2023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08.
2023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08.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한발 앞서 건강과 운동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건강상담실 운영을 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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